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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학(Anatomy)

엉덩이 관절은 크게 비구(acetabulum)와 대퇴골(femur)이 만나는 부위로, 골반의 외측 비구부와 대퇴 골두가 만나는 부분으로, 소켓 역할을 하는 비구부와 공 모양의 대퇴 골두로(ball and socket)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방향으로 관절 운동이 가능한 관절입니다. 골반은 세가지 뼈 장골, 좌골 , 치골)로 구성되어 있고, 어릴 때는 이들이 분리되어 있다가 성장하면서 하나의 뼈로 합쳐지게 됩니다.


반구형인 비구의 입구는 전하방을 향하고 있고 치밀한 섬유연골 조직인 비구순이 있어 비구와를 깊게 만들어 관절의 안정성을 높여 줍니다. 대퇴골은 부위에 따라 공모양의 대퇴 골두, 대퇴 골두에서 전자간부를 잇는 가늘어 지는 부분인 대퇴 경부, 대전자와 소전자 사이를 잇는 부위로 여러 근육들이 부차하는 전자간부로 크게 나뉘어 집니다. 대퇴 경부와 대퇴 간부가 이루는 경간 각(neck shaft angle)은 성인에서는 평균 135도 정도이고, 대퇴 골두부가 전방으로 기울어진 전염각(anteversion)은 대개 15도 내외이며, 대퇴 골두의 크기는 40~60mm 정도입니다.

질환 및 상해 (Disease & injury)

고관절 통증은 고관절 손상에서 기인합니다. 고관절 손상은 여러가지 질환과 상해에 따라 발생합니다.
원인이 될 수 있는 질환 및 상해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골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대퇴골무혈성괴사, 고관절 골절 등

골 관절염 (Osteoarthritis)

노화 또는 잘못된 관리로 인하여 흔히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관절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랜 세월 반복적으로 관절을 사용함으로써 연골이 닳아 뼈와 뼈가 맞부딪혀 극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단순 X선 검사로도 잘 관찰이 되나 초기 연골의 손상은 X선에서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증상(Symptoms)

관절에 통증, 관절이 붓고 열감이 동반되는 특징을 가지며 심해지게 되면 관절염의 마지막 단계인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치료법(Treatment)

보존적 치료로는 일상 생활에 큰 불편이 없게 하는 적절한 운동요법, 약물요법, 물리 치료, 목발이나 지팡이 등을 사용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의 호전이 없는 경우는 인공 관절 치환술과 같은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예방법(Prevention)

가장 중요한 예방책으로는 다리의 변형을 미리 교정하고 비만을 치료하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관절을 풀어주는 등의 가벼운 스트레칭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Rheumatoid arthritis)

가장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으로서 관절의 활막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킴으로써, 관절이 아프고 붓고, 뻣뻣한 증상이 나타나며, 관절 주변의 조직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에도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 전신 질환입니다. 활막이 존재하는 모든 관절 즉 움직일 수 있는 거의 모든 관절을 침범하는 질환으로서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진행되는 소위 만성 질환입니다.

증상

아침에 잠에서 깼을 때 관절이 뻣뻣하고 통증이 심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몸이 나른하다고 느끼거나 쉽게 피로해지는 증상을 시작으로 식욕이 떨어지고 관절에 미열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법

류마티스 관절염은 완벽하게 치료하기는 어렵지만, 통증을 중리고,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생길 수 잇는 관절의 변형을 막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나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제를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관절의 움직임을 원할하게 하고 근육 힘을 유지시키기 위하여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일상생활을 도와주는 의료장비가 관절에 작용하는 스테레스를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인공관절치환술이나 힘줄 재건술이 심한 관절 손상에 수술적 치료로 시행되기도 합니다.

예방법

적정체중 유지와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 유지가 중요합니다. 대표적인 류마티스관절염 예방 음식에는 사과나 밀감, 오렌지, 생선, 시금치, 토마토, 브로콜리 등이 있습니다.

대퇴골무혈성괴사 (AVASCULAR NECROSIS)

대퇴골두로 가는 혈액, 영양이 공급이 되지 않음으로 인하여 괴사가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치료가 늦으면 늦을수록 뼈는 점점 더 파괴될 수 있습니다. 주로 음주와 흡연을 많이 하는 4.50대 중장년층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고관절의 모세혈관을 막게 되고 혈액순환 장애가 생겨 뼈가 괴사하게 되는 것이 원인입니다

증상

괴사가 일어나는 질환이지만 특이하게도 초기에는 증상이 전혀 없습니다. 괴사가 발생한 후 시간이 한참 경과한 후에 골절이 발생하면서 고관절 부위의 통증이 시작됩니다. 통증은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땅을 딛고 걸을 때 절뚝거리게 됩니다. 또 대퇴골두의 함몰 변형으로 바닥에서 책상다리를 하고 앉기 불편해집니다. 함몰이 심한 경우 다리의 길이가 짧아진 것을 본인이 느낄 수 있습니다.

치료법

어느 질환이나 마찬가지지만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경우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괴사 초기의 경우 괴사부를 살려내는 재생술이나 절골술이 시행될 수 있지만 어느 정도 크기 이상의 괴사에서는 시도하지 않습니다. 현재 의학기술에선 인공관절수술이 많이 시행되고 결과가 가장 확실합니다.

예방법

장기간의 스테로이드 약물복용과 방사선 조사는 대퇴골두 괴사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평소 꾸준한 관찰과 진단이 필요합니다. 또한 과도한 음주를 최소화하고 잠수 시 감압병 또는 잠수병(decompression disease)을 주의합니다.

고관절 골절

고관절 골절이라 함은 주로 넙다리뼈(femur)가 부러짐을 말하고 그 종류에는 대퇴경부골절(Femoral Neck Fracture)과 전자간부 골절(Intertrochanteric Hip Fracture)가 있습니다. 고관절 골절은 대부분 넘어지면서 고관절부의 외측을 직접 부딪히면서 발생합니다. 젊은 연령에서는 추락이나 교통사고 같은 고에너지 외상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고, 고령의 환자에서는 골다공증으로 인해 골질이 약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단순 낙상 같은 저에너지 손상에 의해 90%가 발생합니다.

증상

고관절 골절이 있는 환자는 골절 후 즉시 외측 대퇴부와 서해부에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대퇴부를 구부리거나 회전하려고 하면 더욱 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골절 후 환측 다리가 반대쪽에 비해 짧아지며, 발과 무릎은 외회전 된 자세를 보이게 됩니다.

치료법

∙ 약물
: 진통제 또는 벼의 밀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골흡수억제제 (bisphosphonates)를 처방받기도 합니다.

∙ 물리치료
: 수술 후에 물리치료는 회복속도를 빠르게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관절의 움직임을 도울 수 있는 운동법 또한 도움이 됩니다.

∙ 수술적 치료
: 전자간부 골절의 경우 고정술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대퇴골경부골절의 경우에는 불유합이나 무혈성괴사 등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고관절 인공관절수술로 시행합니다.

예방법

가장 중요한 것은 골다공증을 막는 것입니다. 칼슘과 비타민 D를 꾸준히 섭취하고 웨이트 트레이닝과 같은 운동으로 근육을 단련하고 뼈의 밀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공 고관절 치환술이란?

인공관절 치환술 종류

1)인공관절 전치환술

고관절의 질환이나 상해로 인해 손상된 관절 부위 또는 관절연골을 제거한 후 인공관절물로 관절을 대치하는 수술을 말합니다. 대퇴골두와 비구측 모두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수술을 인공관절 전치환술 이라고 합니다.

2) 인공관절 반치환술

대퇴골두 관절연골에 손상이나 질병이 있지만 비구측은 문제가 없는 경우, 대퇴골두만 제거하고 대퇴 주대로 대치하는 수술방법을 인공 관절 반치환술이라 하며 가장 흔한 형태는 이극성 반치환술입니다. 노인성 고관절 골절의 치료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3) 표면 치환술

표면 치환술이란 비구측 소켓은 전치환술과 유사하지만 대퇴골두를 제거하지 않고 골두를 덮는 형태의 인공관절물이며 골과 결합은 시멘트를 이용하고 짧은 주대를 갖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인공관절물입니다. 활동적인 젊은 환자에서 흔히 사용되며 관절 운동범위가 크고 탈구위험이 적지만 경부골절이나 금속이온의 과민성 등 문제가 있어 장기 추시관찰이 필요합니다.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할 만한 환자 상태

    • 고관절 통증으로 사회생활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지장 받을 때

    • 고관절 통증이 약복용이나 지팡이 사용으로도 호전되지 않을 때

    • 통증과 더불어 고관절이 굳어 있을 때

    • 방사선 검사상 심하게 진행된 관절염의 통증에 호전 없이 점차적으로

      환자분의 연령이 45세 이하이고 장거리 보행, 사회생활에 잘 적응하고 고관절 통증에 견딜 수 있다면 개인상태에 맞는 표면치환술이나 다른 보존 수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인공관절 치료과정

    1) 엉덩이통증의 과거력 -> 간단한 신체검사
    2) 단순방사선 촬영
    3) 혈액 검사 및 관절액 검사

    수술 전 검사

    수술이 결정되면 외래에서 수술 전 일반 건강검진(일반 혈액검사, 소변검사, 가슴사진, 간 및 신장기능검사, 심전도, 혈압 및 당뇨 검사 등) 을 시행합니다.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거나, 기존의 질병이 있을 경우 이에 대한 정밀검사가 필요 할 수 있으며, 기존의 이상이나 질병이 호전된 후로 수술이 연기될 수도 있습니다.

    수술준비

    일반적으로 환자는 수술 전날 입원하게 되며, 입원하게 되면 수술준비에 들어가게 됩니다.
    ① 환자와 보호자는 수술 및 합병증 등에 관하여 주치의로부터 설명을 듣고 수술동의서에 서명을 합니다.
    ② 수술 후 회복과정 및 수술 후 재활운동에 관한 설명을 듣습니다.
    ③ 수술 부위를 깨끗이 씻고, 털을 깎거나 소독을 하고, 소독포로 감싸 놓습니다.
    ④ 수액 정맥주사를 맞습니다.
    ⑤ 수술 전날 자정부터 마시는 것을 포함하여 금식이 시작됩니다.

    인공관절전치환술 절차

    대퇴골두를 제거하고 금속 대퇴 주대(stem)를 대퇴 골수강에 시멘트로 충전하거나 시멘트없이 단단히 끼워 넣어 고정합니다. 대퇴 주대 상단에 금속 또는 세라믹형 볼(ball)을 끼워 대퇴골두를 대신하게 합니다. 손상 받은 비구 관절연골을 제거하고 금속 소켓(socket)인 비구컵을 비구에 끼어 넣습니다. 때로는 금속나사나 시멘트를 이용하여 비구컵을 고정하기도 합니다. 비구컵 안에 플라스틱 세라믹 또는 금속 라이너(liner)를 끼워 넣어 볼과 소켓이 매끈한 관절을 이루게 합니다.
    반치환술 절차에서는 대퇴골두나 경부 쪽을 제거하고 인공관절 주대를 삽입하는 것은 전치환술과 동일하나 비구 관절연골을 제거하거나 비구에 비구컵을 삽입하지 않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해부학(Anatomy)

무릎뼈

무릎뼈는 4개의 뼈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넙다리뼈=대퇴골(femur), 정강뼈=경골(tibia), 무릎뼈=슬개골(patella), 종아리뼈=비골(fibula). 무릎뼈들은 엉덩이와 발에 힘을 전달해주고 이들의 움직임을 원할하게 유지시켜 주며 몸 전체를 지탱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반월상 연골 및 관절 연골

무릎에는 대퇴골과 슬개골이 연접되어 무릎을 굴곡 신전 시킬 때 슬개골이 대퇴골의 과간절흔(Intercondylar notch)과 홈 사이를 이동하게 되는데 뼈와 뼈가 맞닿는 부분은 관절 연골(Articular Cartilage) 로 덮여 있어 마찰을 감소 시켜줍니다. 흔히 무릎에 관절염이 왔다고 말하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반월상 연골은 경골 윗부분에 평평한 곳에 위치하여 둥근 모양의 연골인데 무릎의 안정성과 충격을 흡수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인대

무릎관절에는 중요한 4가지 인대가 있습니다.

전방십자인대 (ACL): 대퇴골과 경골에서 경골이 앞으로 밀리는 것을 막아줌
후방십자인대 (PCL): 대퇴골과 경골에서 경골이 뒤쪽으로 밀리는 것을 막아줌
내측측부인대 (MCL): 무릎의 안쪽 벌어짐을 막아줌
외측측부인대 (LCL): 무릎의 바깥쪽 벌어짐을 막아줌

질환 및 상해

무릎 관절은 체중의 부하를 받고 있는 관절로써 점프를 하거나 달릴 때 큰 힘을 견뎌야 합니다. 만약 무릎 관절이 손상되면,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이 따릅니다. 아래의 몇몇 질환과 상해들은 심할 경우 인공관절 치환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

나이가 들면서 연골이 닳아 없어지게 되면 모든 관절은 퇴행성 변화를 겪게 되어 관절을 보호하던 연골이 닳아 마모가 됩니다. 특히 무릎관절에서는 이 같은 퇴행성 변화가 빈번하게 일어나게 되어 관절염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무릎연골은 자연스럽게 나이를 먹으면서 닳게 되지만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혹은 신체의 활동량이 많은 경우, 특히 무릎에 충격을 주는 운동을 많이 했을 경우에는 관절염이 빨리 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신체의 노화, 신진대사의 감소와도 유관합니다. 스트레스나 우울증으로 활동성이 감소하게 되면 근육-인대-힘줄까지 약해지게 되어 관절 전반에 걸친 염증반응이 매우 심해지게 되고 따라서 통증도 증가하게 됩니다.

증상

관절에 통증이 조금씩 시작되면서 보행 시 무릎에서 소리나 납니다. 그리고 관절이 붓고, 뻣뻣해지며 관절이 손상되고 움직임에 제한이 있습니다.

치료법

약물, 식이요법, 장비의 도움, 체중조절, 물리치료 및 운동을 통하여 통증을 완화하고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으나 가장 궁극적인 치료법은 인공관절 치환술입니다.

예방법

평소에 체중을 잘 조절하고 꾸준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한 가지의 반복된 움직임을 줄이고 위험한 운동을 피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은 다발성 관절염을 특징으로 하는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관절을 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이 발생하지만 점차 주위의 연골과 뼈로 염증이 퍼져 관절의 파괴와 변형을 초래하게 됩니다. 관절뿐만 아니라 관절 외 증상으로 빈혈, 건조증후군, 피하 결절, 폐섬유화증, 혈관염, 피부 궤양 등 전신을 침범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증상

관절에 통증이 있고, 관절에 뻣뻣해지거나 저린 증상이 있습니다. 만성피로, 감기가 잘 낫지 않습니다.

치료법

약물치료와 꾸준한 운동치료가 필요합니다. 인공관절 치환술과 힘줄 재건술은 심한 관절 손상을 완화해 줄 수 있습니다.

예방법

류마티스 관절염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생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확실한 예방법은 없는 현실입니다.

전방 십자 인대 손상

무릎 부상 중 가장 흔한 부상 중 하나가 전방십자인대의 염좌 혹은 파열입니다. 축구, 스키, 농구와 같은 스포츠에 참여하는 운동 선수들이 십자 인대 손상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전방십자인대 손상이 있는 경우, 십자인대의 손상 정도에 차이가 있지만 불안정한 무릎관절의 정상적인 기능 회복을 위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

-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면 ‘뚝’ 하는 소리와 함께 통증이 발생합니다.
- 24시간 이내에 동통과 부종이 나타나게 되며, 방치하면 2-3주 내에 스스로 가라앉으나 운동을 지속하면 다른 구조의 손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 걸을 시 통증이 있으며 무릎 관절의 운동 범위에 제한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치료법

치료는 환자의 상태와 활동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로, 활동이 적은 고령이나 관절 내시경 및 MRI 소견에서 50%미만의 부분파열과 불안정성이 없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 없을 수도 있습니다.
노인이거나 매우 낮은 활동 수준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보조기나 물리 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가 권유되기도 합니다.

수술에 대한 결정여부는 무릎의 안정성, 환자의 나이, 활동량 또는 종사하고 있는 직업에 따라 결정됩니다. 수술적 치료로는 인대 재건술 (ACL reconstruction)이 있습니다. 전방 십자인대 파열은 단순봉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무릎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손상된 인대를 제거하고 새로 만들어주는 수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즉, 자가건(슬괵근, 슬개건) 이나 동종이식건의 인대를 이식하여 찢어진 인대를 대체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4-5개월 안에 무릎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시작할 수 있으며 1년 정도 지나면 거의 정상에 가까운 상태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예방법

많은 ACL 손상은 무릎 주변의 근육의 강도와 유연성에 따라서 예방될 수 있습니다. 운동은 근육 힘의 균형을 증가시키는 데 그 목표가 있으며 운동으로 인해 지속력과 힘을 증가시켜야 합니다.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갑자기 운동 강도를 높이지 않고 점진적으로 운동 강도를 높여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사항은 전방십자인대 손상이 자주 일어나는 경우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점프하면서 착지할 시

- 달리기를 하다가 갑자기 방향을 바꾸는 운동을 할 시

- 물건이나 사람과 부딪힐 경우

- 넘어지면서 무릎을 찧을 때

- 스키나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다 넘어질 때

- 교통사고로 인한 충격을 받을 때

후방십자인대 손상

후방 십자인대는 전방 십자인대의 뒤쪽에 있으며 무릎이 뒤로 밀리는 것을 방지해주고 관절의 내전 및 외전을 제한하는 안정성의 역할을 하며 전방 십자인대보다 두껍고 약 두 배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운동 중 외부 충격에 의해 발생되며, 외부로부터의 충격에 의해 무릎관절이 뒤틀리며 내측, 외측, 전방으로 심하게 꺽이는 경우 발생됩니다. 즉, 경골에 대해 대퇴골이 골곡, 외전 및 내전 되거나 슬관절의 과신전(과도한 꺽임) 때에 인대 또는 경골 부착부가 손상됩니다.

증상

• 십자인대 파열의 자가 증상은 운동을 하다가 딱 하는 느낌과 함께 관절이 붓고 통증이 동반됩니다.

• 무릎 부상 후 불안정한(무릎의 전,후 움직임) 느낌이나 혹은 무릎이 어긋나는 느낌이 듭니다.

• 의자에 앉아서 무릎에 힘을 줄 경우 뒤로 빠졌던 무릎이 앞으로 나오는 것을 본인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후방십자인대 손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호전되면서 일상생활 및 어느 정도의 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치료하지 않고 활동을 지속하거나 운동을 할 경우, 무릎 내 다른 중요한 구조물인 반월상연골판이나 관절 등에 재부상이 발생하여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법

무릎 인대의 파열 증상의 심하지 않을 경우 보조기 착용 및 석고 고정 등을 실시합니다. 무릎 인대의 파열로 진단이 되었을 경우 일반적인 증상을 조기에 제거하고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인대재건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1cm 미만으로 무릎에 구멍을 내어 관절내시경을 집어 넣고 인대 재건술을 실시하여 회복이 빠르고 흉터도 거의 남지 않습니다.

예방법

특히 15~30분 정도 땀이 날만큼 몸을 풀어주어야 근육이나 인대를 천천히 신장시켜주기 때문에 유연성을 높여주고 보조근육을 강화시켜 주어 부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할 시, 해당 운동에 적합한 신발을 신는 것도 부상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인공 슬관절 치환술이란?

인공관절 수술은 우리나라에서 1970년대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수술로서 무릎관절이 각종 질환이나 외상 등의 원인으로 인하여 더 이상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지 못해 장애가 심할 뿐 아니라 약물요법이나 물리치료 등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등 다른 수술 방법으로 해결할 수 없는 말기의 관절병을 가진 환자들을 위한 치료법입니다. 무릎 피부를 절개하고 다 닳아 제 기능을 못하는 나쁜 조직을 모두 제거하고 인체친화적인 소재의 새로운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입니다. 특수 합금과 폴리에틸렌으로 제장된 인공관절을 삽입하여 통증을 감소시키고 관절 운동이 가능해지면서 동시에 안정성을 얻고 변형을 교정하여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게 해주는 수술입니다.

무릎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할 수 있는 환자

  • 상위의 질환으로 일상 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로 아플 때
  •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조금만 걸어도 아플 때
  • 통증이 있어 밤에 잠을 깨거나 잠들기가 힘들 때
  • 무릎이 휘어져서 O자형이 심할 때
  • 무릎이 굳어서 무릎을 구부리거나 펴기 힘들 때
  • 보존적 치료(약물이나 물리치료)로 효과가 없을 때

기본적인 수술절차

    1) 수술이 필요한 무릎관절을 위치시킵니다. 대퇴골과 경골 끝 쪽에 손상된 연골면을 조금씩 제거하고 인공관절 치환물의 사이즈에 따라 측정된 뼈 부분을 절제합니다.

    2) 해당하는 금속 치환물을 대퇴골과 경골에 위치시킵니다. 제거된 연골과 뼈는 이 치환물로 대체됩니다. 대체될 시, 인공관절 치환물은 시멘트를 이용하거나 압력을 가해서 끼워 넣는 방식(press-fit)으로 삽입합니다.

    3) 슬개골을 치환합니다. 폴리에틸렌 소재의 슬개골 치환물을 삽입하기 위해 슬개골의 표면을 절제합니다. 환자의 상태나 의사들의 판단에 따라 슬개골을 치환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4) 대퇴골과 경골 사이의 폴리에틸렌 소재의 치환물을 삽입합니다. 이는 무릎 부분의 반월상연골의 역할을 대신하여 무릎 관절면의 움직임을 돕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해부학(Anatomy)

척추

척추는 인체의 기둥이며 33개의 척추뼈로 구성돼 있습니다.

경추(목뼈, cervical spain)

목을 지탱하는 7개의 뼈

흉추(등뼈, thoracic spine)

갈비뼈와 연결된 12개 뼈

요추(허리뼈, lumbar spine)

허리를 지탱하는 5개의 뼈

천추(골반뼈, sacrum)

5개

미추(꼬리뼈, coccyx)

4개


천추와 미추는 각각 하나로 합쳐져 있기 때문에 일부 학자들은 경추와 흉추, 그리고 요추의 합인 24개에 하나로 합쳐진 천추와 미추를 각각 포함하여 모두26개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척추의 한 분절을 위에서 내려다보면, 배쪽으로는 원통모양의 척추체(vertebral body)가 있고, 등쪽으로는 V 모양의 후궁(lamina)이 있으며, 이들은 척추경(pedicle)에 의해 서로 연결되어 손가락 굵기의 척추관(spinal canal)을 이룹니다. 그리고 후궁의 위와 아래 끝부분에는 후관절돌기 (facet)가 있고, 이들은 각각 위 아래 척추분절의 후관절돌기들과 결합하여 후관절(facet joint)을 이룹니다.


질환 및 상해

허리통증은 급성 또는 만성으로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1) 급성 허리 통증: 단기간에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몇 일에서 몇 주 동안 통증이 지속됩니다. 대부분의 급성 통증은 외상 또는 관절염과 같은 상태에서 발생합니다. 급성 통증 증상은 찌르거나 쑤시는 느낌부터 근육 통, 움직임의 제한, 일어서는 것이 힘이 드는 등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2) 만성 허리 통증: 3개월 또는 그 이상 통증이 지속되면 만성 통증으로 분류됩니다. 통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진적으로 악화됩니다. 만성 통증의 원인은 확실치 않지만 대게 의학 전문의의 치료가 요구됩니다.


허리통증의 주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허리 삠을 포함한 허리 주변의 스트레스나 허리 근육의 상해 : 비만에 의한 지속적인 하중의 스트레스, 무거운 짐을 움직이거나 임신을 하는 등의 갑작스런 허리 움직임
  • 척추의 질환이나 상해 : 사고에 의한 골절이나 골다공증에 의해 뼈가 약해지거나 손상이 간 경우
  • 골관절염 : 노화에 따라 뼈가 마모되어 나타나는 질환
  • 척추 신경에 관한 질환이나 상해 : 디스크의 변형으로 인한 척추 신경계의 압박 및 자극

요추추간판탈출증(herniation disc)

디스크는 척추의 뼈 사이사이에 쿠션과 같은 역할을 하며 뼈가 서로 부딪히는 것을 막아줍니다. 흔히 알고 있는 ‘허리디스크’ 란 외상이나 퇴행으로 인해 디스크 조직이 파열되어 탈출된 디스크가 뒤로 밀려나오면서 척추뼈를 지니는 신경이나 척추경막을 압박하여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디스크에 지속적으로 무리한 힘이 가해지면 디스크 안의 수핵이 섬유륜을 밀거나 찢으면서 밖으로 돌출하게 되고 심하게는 디스크를 감싸고 있던 막이 터지기도 합니다.

증상

허리디스크의 증상은 수핵이 어느 방향으로 어느 정도 튀어 나왔는지에 따라 증상이 달라집니다. 초기에는 자각적으로 느껴지는 불편이 거의 없어 환자들 대부분이 지나쳐 병 자체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디스크를 의심해야 합니다.

- 허리를 숙이거나 앉아있을 때 통증이 생김

- 허리가 아프고, 묵직한 느낌의 통증이 있음

- 허리에서 다리로 이어지는 부분에 담기고 저리는 통증

- 하반신의 감각이 둔해지고, 점차 힘이 빠지는 느낌

치료법

허리디스크의 치료는 환자의 증상과 X-ray, CT 및 MRI 소견 등을 종합해 결정합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 비수술 치료를 하며,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비수술 치료로는 휴식 및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이 있으며 수술적 치료는 미세현미경과 내시경을 이용한 최소절개수술이나 골유합술, 인공디스크 치환술까지 다양한 수술이 있습니다.

예방법

디스크의 탈출 자체를 막기는 어렵지만,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조치로 추간판탈출증에 대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 무거운 물체를 들어올리는 올바른 방법을 숙지하세요: 물건을 들어올릴 때 허리를 비틀리지 않게 하고 똑바른 자세에서 구부리거나 핍니다.

- 비만이 되지 않게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 너무 오랜 시간 동안 한 자리에 앉아 있지 않도록 하고, 정기적으로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척추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과 복근을 강화합니다.

척추전방 전위증 (spondylolisthesis)

추체(vertebral body)가 아래 추체에 대하여 전방으로 전위(displace)된 상태를 전방 전위증이라 합니다.

증상

임상 증상은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며 전위증의 유형별로 다양합니다. 선천형과 협부형은 주로 격렬한 운동을 많이 하는 소아 후반기나 사춘기에 발생하며, 이 시기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는 9% 정도로 적은 편입니다. 성인의 경우 20세 근처에서 시작된 증상이 지속되는 것이며, 30세 이후에 시작된 요통은 퇴행성 추간판 질환 등에 의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하지 방사통이 동반됩니다. 퇴행성 척추전방전위증은 대개 40세가 넘어서 발생하는데, 퇴행성 관절염에 준하는 요통을 호소하는 것이 1차적인 증상이며 진행되면서 하지 방사통 및 간헐적 파행 등의 척추관 협착증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치료

척추전방전위증의 치료는 대부분의 경우 보존적 치료로 증상이 호전된다.
요통이 주증상인 경우 운동으로 근력을 강화시키고, 보조기(코르셋) 등으로 척추의 안정을 얻으며, 좋은 자세로 활동을 용이하게 하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후관절 약물 주입, 경막외 약물 주입 등으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일상 생활을 하기 힘든 정도의 통증이 있거나, 신경증상이 진행되면 수술의 적응이 되며, 수술의 목적은 요통의 호전과 하지 방사통을 제거하며 척추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예방법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척추전방전위증의 예방은 다소 어렵습니다. 그러나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척추전방전위증이 동반될 시 발생하는 통증이나 허리 쑤심, 감각의 둔해짐 또는 근육의 약화에 대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척추관 협착증(Spinal Stenosis)

척추관이란 척추에 터널처럼 나 있는 파이프 구조를 말하는데, 척추골의 둥근 몸체 후방에 나있고, 등과 허리에서 말한다면 상하로 죽 연결된 척추골에 나있는 구멍들끼리 이어지면서 형성된 터널로 생각하면 됩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말 그대로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이 좁아져서 신경을 누르는 병입니다. 허리 디스크가 젤리와 같은 디스크 물질이 신경을 누르는데 반하여, 척추관 협착증은 인대, 뼈, 관절 등이 비대해지거나 자라나와 척추관을 좁혀 신경을 누르게 됩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선천성, 발육성 협착증

외견상 정상인 사람들 중에도 태어날 때부터 척추관이 좁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평소에 별 증상이 없이 지내다가, 보통 사람에게는 아무런 증상을 일으키지 않을 작은 디스크만 튀어나와도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대표적인 예로 연골 무형성 왜소증 환자를 들 수 있습니다.

2) 후천성, 퇴행성 협착증

나이가 들면서 관절이나 인대가 비대해지고 불필요한 뼈가 자라나와 척추관을 누르는 것으로 대부분의 척추관 협착증은 이 범주에 속합니다.

증상

척추관 협착증은 허리 디스크와 같이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리는 증상으로 허리 디스크와 매우 비슷한 증상입니다. 그러나 허리디스크와 달리 앉아 있을 때는 통증이 덜했다가 조금만 걸으면 다리가 아파서 쉬었다가 다시 걸어가는 보행 장해 증상의 특징을 보인다. 특히 걸을 때 다리와 엉덩이 부위가 심하게 저리고 당기면서 통증이 나타나 다리를 절며 걷는 경우도 있고 어떤 이들은 다리가 내 다리 같지 않고 시리다고 표현하며 이때 잠시 쪼그려 앉았다가 걸으면 통증이 완화 되는데 걸을 수 있는 거리가 점점 짧아지고 산보나 시장 가는 등의 일상적인 활동이 지장을 받게 되어 병원을 방문하게 됩니다. 그러나 증상만으로 허리 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을 구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치료법

척추관 협착증의 치료에 보존적인 치료와 수술적인 치료가 있습니다.


1) 보존적 치료

안정, 약물 치료, 보조기, 경막외 부신 피질 호르몬 주입 등이 있습니다.
안정은 각 환자의 신경 압박의 원인과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2주이상의 절대 안정은 피해야 합니다. 약물로는 소염제, 진통제, 근 이완제 등이 사용되고, 물리 치료는 심부 열치료, 초음파 치료, 마사지 등을 하고, 견인 요법은 허리 디스크와 달리 효과가 떨어진 결과입니다. 만일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수술이 곤란한 경우 경막외 부신 피질 호르몬의 주입이 고려될 수 있으나 이론의 여지가 많아 신중히 검토하여 적용되어야 합니다.


2) 수술적 치료

수술적 치료는 통상 허리와 다리의 통증으로 자기 스스로 영위하는 삶이 만족스럽지 못할 때 즉 보존적 치료로 효과가 없거나, 하지 마비의 증상이 생긴 경우, 말초 신경 증상이 심하고 특히 근력이 약해질 때, 심한 신경학적 파행에 따른 보행 장애로 생활에 지장이 있을 때 수술을 필요로 합니다.
척추관 협착증 수술의 목표는 좁아진 척추관을 넓혀 줌으로써 좁아진 척추관 내에서 오랫동안 압박된 신경을 풀어 주는 것입니다. 이를 신경 감압술 이라고 합니다. 신경 감압술은 척추관 협착증 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이것만으로 충분한 환자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신경이 넓은 범위에 걸쳐서 심하게 압박되는 환자는 신경 감압술을 할 때 뼈나 관절을 많이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척추가 불안정하게 됩니다. 불안정하게 된 척추를 그냥 두면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안정된 척추로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불안정한 마디에 척추 유합술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척추관 협착증의 수술은 신경 감압술 또는 신경 감압술과 척추 유합술로 요약 될 수 있습니다. 척추 유합술은 금속 기기를 이용한 금속 내고정술과 골 이식술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예방법

무거운 것을 나르거나 허리를 과도하게 움직이는 운동은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도록 하고, 체중조절을 하는 것도 척추부하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여 척추에 무리를 덜 주게 하는 것도 기본적인 예방법입니다.

수술적 치료법(Surgical treatment)

추간판절제술(Discectomy)

추간판을 절제하는 방법에는 탈출된 추간판만 제거하는 것, 탈출된 추간판과 함께 탈출된 쪽의 나머지 추간판도 함께 제거하는 것, 추간판 모두를 제거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질환의 종류, 질환의 정도, 환자의 증상, 수술 방법 등의 다양한 요소에 따라 추간판 절제 범위가 결정됩니다.
- 반측 추간판절제술 (partial discectomy)
- 전 추간판절제술 (total discectomy)
추간판 모두를 제거하고 나면 척추와 척추의 연결이 끊어지면서 불안정해지는데 케이지(cage)나 인공 디스크(artificial disc)를 삽입하여 고정해주면 됩니다. 추간판을 부분적으로 절제하는 경우에는 척추가 불안정해지는 일은 드물지만 추간판이 다시 자라나 증상이 재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며 재발이 번번한 경우에는 추간판을 모두 제거하고 케이지나 인공 디스크를 삽입하여 고정해 주어야 합니다.

척추궁 절제술(Laminectomy)

척추의 압박골절, 추간판 탈출증, 척수 종양 등을 치료하기 위해 척추나 그 연결 구조에 도달하기 위한 전 단계로 시행됩니다. 수술 절차는 척추궁 사이를 노출시켜 이탈된 수핵을 조금씩 제거해 주는 수술 입니다.

척추 유합술(Spinal Fusion)

척추 유합술은 디스크 탈출증, 척추전방전위증 등 약해진 각각의 마디를 하나의 척추로 연결, 고정하는 수술법으로 병든 척추를 고정하는 치료법입니다.
-전방유합술
: 전방도달법을 사용하여 척추제를 노출시킨 후 추간판이나 추체를 제거한 후 추체간유합을 시행하는 방법으로 주로 후방유합술이 효과적이지 않거나 용이하지 않을 경우에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후방유합술
: 후방도달법을 사용하여 추궁판이나 후관절 또는 횡돌기 등을 유합시키는 방법으로 수술시 얻은 자가 뼈와 인공디스크 고정물(케이지)을 요추체 간에 삽입하여 장기적으로 요추의 유합을 유도함으로써 수술 부위의 재발을 종식시키는 수술법입니다.
-미니 후방유합술
: 기존 후방유합술과 달리 최소침습적으로 현미경을 사용하여 정상적인 근육이나 벼의 손상을 최소화 하고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만 선택적으로 치료하면서 유합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방법으로 최소한의 피부절개로도 신경감압이 확실하여 골반 뼈를 이식하거나 수혈이 필요 없는 수술방법입니다.

인공디스크 치환술(TDR; Total Disc Replacement)

인공디스크는 보존적 치료를 시행해도 효과가 없는 디스크 환자, 퇴행성 디스크 또는 재발성 디스크로 척추 불안정성이 있는 환자, 목디스크 등 디스크 변성으로 인한 증상을 치료하는데 적용이 됩니다.
수술방법은 병변 부위에 최소 절개한 후 신경을 누르고 있는 디스크를 제거한 뒤 인공디스크를 삽입하게 됩니다. 최소 절개로 출혈이 적으며 근육손상과 신경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일반으로 행해지는 후방 접근법이 아니어서 집도의의 경험이 중요합니다.
고정수술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인공디스크 장비가 고가입니다.

연성고정술

연성고정술은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척추를 안정화시키고 척추관절의 운동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방법으로 유합술을 하기에는 불안정성이 심한 디스크를 가진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척추유합술에 비해 간단하고 회복이 빠르며 척추관절의 움직임이 유지되어 통상적인 유합술보다 일상 생활의 불편함이 적다는 데 장점이 있습니다.

척추제성형술

척추제성형술은 굵은 바늘이나 특수풍선 등을 이용하여 시멘트를 병변 부위에 주입하여 척추제 자체를 튼튼하게 보강시켜 효과적으로 통증을 완화시키고 추가적인 척추손상을 막을 수 있는 시술법입니다.

해부학(Anatomy)

어개 관절은 상완골, 견갑골, 및 쇄골의 3개의 뼈와 4개의 건회전근개(극상근, 극하근, 대원근, 견갑하근)으로 이뤄어져 있습니다. 건이 뼈에 부착되어 있으므로 근육은 이 건을 당김으로써 뼈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견갑부의 관절은 쇄골과 견갑골 및 상완골에 의해 형성되는 관절로서 견관절을 이루는 상완골두는 반구형으로 그 관절면 주위는 관절강이 부착되는 해부학적 경부가 있습니다.


질환 및 상해

회전근개파열

어깨관절의 4개 힘줄을 회전근개라고하며 이 회전근개가 어깨 운동이나 안정성을 담당합니다. 그러나 무리한 사용으로 인해 회전근개가 손상되고 어깨 힘줄이 점점 약해지면서 결국 파열되면 이를 회전근개 파열이라고 합니다.

증상

- 어깨에서 소리가 많이 난다.

- 저녁에 어깨통증이 심하다.

- 팔을 들어 올리거나 어깨를 누르면 극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 팔을 들고 오래 유지 못하면서 통증이 발생한다

원인

- 무리한 운동

- 외상

- 노년층의 경우 어깨 회전근이 계속 견봉에 부딪혀 파열

진단

환자의 증상과 진찰을 토대로 먼저 진단하며 엑스레이, 초음파 및 MRI 등의 영상검사를 병행합니다. 파열이 진행할수록 진찰 소견상 파열이 느껴지거나 만져지기도 하며 근 위축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파열된 근육의 근력을 측정하는 다양한 검사들이 있으며 각각의 힘줄 파열에 대한 검사법을 시행합니다.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영상검사는 초음파와 MRI 입니다. 회전근개 파열 유무뿐 아니라 파열의 크기, 정도 및 파열된 건 끝부분의 퇴축정도를 알 수 있어 수술 방법을 선택하고 계획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치료법

- X-Ray 영상을 통해 어깨 뼈 사이 간격과 모양을 확인해 보존요법과 체외 충격파 치료를 시행합니다.

- 보존 요법 이후에도 통증이 심할 경우 MRI 검사 후 회전근개 봉합 수술을 시행 합니다.

오십견(동결견, 유착성관절낭염)

관절낭이 퇴화되면서 어깨가 굳고 팔을 들어올릴 때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50대 정도에 많이 발병하고 동결견이라고도 합니다.

증상

- 야간에 어깨통증으로 잠을 못 이룹니다.

- 어깨가 바늘로 찌르듯 쑤신다.

- 양팔을 뒤로 마주잡기 어렵다.

- 팔을 들어올릴 수 없다.

- 팔을 뒤로 젖힐 때 어깨부위가 심하게 아프다.

- 혼자 뒤에 옷지퍼나 단추를 끼지 못하고 옷을 입고 벗기가 힘들다.

원인

어깨관절의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거나 관절막이 좁아진 경우 나타날 수 있으며 팔을 들어 올리는 근육힘줄의 퇴행성이 원이이 되거나 연결 부위에 석회질이 침착한 경우 원인이 됩니다.

진단

환자의 증상과 진찰 소견으로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비슷한 증상을 가지는 회전근개 질환과 감별점은 수동적 관절운동(다른 사람이 관절 운동을 시키는 운동)의 제한 유무입니다. 하지만 회전근개 파열환자의 경우는 대부분 수동적 운동 제한은 심하지 않지만 오십견인 경우는 수동적 운동제한도 현저합니다.

치료법

오십견 발병 초기에는 물리치료를 시행하고 물리치료를 6개월간 충분히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심한 구축이 보일 경우 수술 치료가 필요합니다.

석회성건염

어깨힘줄이나 힘줄 주위의 점액낭에 석회질이 끼어 어깨운동에 제한을 받거나 통증을 불러 일으키는 질환

증상

- 어깨 부위를 누르면 심한 통증이 발생

- 어깨관절 운동이 제한됨

- 아픈 쪽으로 눕기 힘들고 심할 경우 잠을 이루지 못함

원인

- 미세한 손상이 반복되거나 혈액순환 장애가 반복 되 발생

- 과도한 사용과 노화

진단

엑스레이 사진에서 어깨주변에 뼈 음영과 비슷한 밀도의 하얀 석회가 관찰됩니다. 석회의 위치에 따라 전후면, 측변 및 액와 엑스레이 사진에서 보입니다. 양측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법

관절을 움직일 때 비교적 통증이 덜 유발하는 곳에 석회질이 생길 경우 체외충격파(ESWT)를 통해 석회질을 잘게 부숴 흡입하는 방식으로 치료하고 관절 이동 자체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부위에 석회질이 생길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관절 내시경을 통해 석회성건염을 확인하고 석회성물질을 제거 후 봉합시킵니다.

어깨충돌증후군

볼록한 어깨 부분인 견봉과 팔 위쪽 뼈 사이가 좁아져 어깨가 움직일 때마다 어깨 힘줄이 충돌하는 질환

증상

- 팔을 위로 들거나 뒤로 젖힐 때 통증 발생

- 아픈 어깨쪽으로 누워자면 수면이 힘듦

- 팔을 움직일 때마다 뭔가 걸리는 듯한 소리가 나타남

원인

- 무리한 어깨 사용

- 어깨를 반복해 사용할 경우

- 노화로 인해 퇴행성 질환

- 골프, 배드민턴, 헬스 등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

- 급격한 스트레스를 받는 젊은 층

진단

문진, 이학적검사, X-ray검사, MRI검사 등

치료법

- 관절을 약물,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으로 보존 치료 후 경과가 나아지지 않을 경우 수술 치료가 필요

- 정밀 검사 후 견봉을 잘라주는 견봉성형술과 좁아진 공간을 넓히는 견봉감압술을 시행하고 충돌로 인해 파열된 회전근개가 있을 경우 봉합하는 수술을 시행

재발성 어깨탈골

어깨 관절을 이루는 상완골의 둥근 머리뼈가 오목한 면인 관절와에서 이탈되는 상태로 이러한 탈구가 반복적일 때, 재발성 어깨탈구라고 하며, 관절을 지지하는 인대 및 연골 손상(방카트 병변)이 흔히 동반됩니다.

증상

- 어깨가 쉽게 빠진다

- 탈구 횟수가 잦아지면서 통증은 줄어 들고 상대적으로 쉽게 탈구

- 탈구 시 신경이나 혈관이 함께 손상될 경우 팔 부위의 감각이상이나 운동장애가 발생

원인

- 운동 중 외상 또는 스포츠 손상

- 무리한 어깨 근육 운동

진단

급성 탈구인 경우 진찰소견과 엑스레이 소견을 보고 탈구의 방향을 조사하는데 대부분의 경우 팔이 앞쪽으로 빠지는 전방 탈구입니다. 재발성 탈구가 되면 MRI 등으로 관절순 또는 인대들의 상태를 분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재발성 탈구 시 골절을 동반하는 경우와 골결손이 심하면 수술전 CT사진이 필요합니다.

치료법

- 이미 재발성 어깨탈구로 발전됐을 경우 보존적 치료가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작아 수술 치료를 시행합니다.

- 관절내시경을 통해 파열된 관절낭, 관절와순을 봉합해 복원하는 수술을 시행하며 이때, 관절막이 지나치게 넓거나 느슨한 경우 관절막 중첩 또는 이동술을 동시에 시행합니다.

- 재발성 어깨탈구 치료는 시기가 늦어질수록 주변 부위 손상이 심해질 수 있어 수술을 하더라도 재발확률이 높아지므로 빠른 시일 내에 전문의를 찾아야 합니다.

상부관절와순손상

관절와순은 어깨 관절 주변의 가장자리를 둘러싸고 있는 반지무양의 섬유연골조직을 말하며 물렁뼈라고도 합니다. 관절와순은 상완골이 어깨뼈에서 어긋나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관절와순손상은 이러한 관절와순이 손상된 것을 말하며, ‘슬랩병변(SLAP)’ 이라고도 합니다. 어깨를 무리하게 사용하면 어깨 관절을 둘러싼 섬유질 연골 윗부분이 찢어지면서 이두박근과 함께 뼈에서 떨어지는 손상을 입어 찢어지면서 통증을 일으키게 되는 질환입니다.

증상

- 늘 어깨가 무겁다

- 특정 동작 시 어깨에 날카로운 통증 발생

- 공 던지는 동작과 유사한 행동 시 통증 발생

- 일상생활 통증은 없으나 경우에 따라 가만히 있어도 통증 발생

원인

- 어깨를 부딪혀 다칠 경우

- 팔을 짚고 넘어질 경우

- 운동 중 공을 무리하게 던질 경우

- 팔을 머리위로 휘두르는 동작을 반복할 경우

진단

문진, 이학적 검사, X-ray. MRI검사, 진단내시경 등

치료법

- 상부관절와순 파열은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같은 보존치료로는 근본적 원인을 치료하기 힘들어 수술치료가 필요합니다.

- 병변 부위 피부에 작은 구멍을 절개해 관절내시경으로 관절내부를 관찰하고 수술 도구를 삽입해 관절내시경수술을 시행합니다.

- 손상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손상된 곳을 단순히 절개하거나 파열된 부위를 실이 달린 나사못을 이용해 원래 모습으로 봉합하기도 합니다.

- 관절내시경수술은 출혈이나 수술 후 흉터가 작아 회복이 빠르며 정상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아 통증이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인공관절 치환술이란?

    견관절 인공관절치환술은 골절,관절염 등으로 인해 상완골 및 견관절이 손상된 경우 통증을 감소시키고 기능회복을 위하여 견관절을 생체친화적 소재의 인공관절로 대체해주는 수술입니다. 사용되는 치료재료에 따라 일반형 및 역형으로 구분되며, 대체하는 방법에 따라 전치환 및 부분 치환술로 나뉩니다.

어깨 인공 관절 수술이 필요한 경우

    가장 흔하게 시행되는 경우는 상완골의 심한 복잡골절입니다. 이외에도 류마티스 관절염, 관절염, 회전근개의 완전파열로 인한 회전근개 관절병, 무혈성괴사에도 시행합니다.

어깨 인공 관절 수술의 결과와 수명

    여러 발표를 보면 90%전후의 좋은 결과를 보고하고 있으며, 통증도 만족스럽게 해결되며 관절의 운동범위도 대부분 증가합니다. 인공 관절의 수명 또한 일반 인공관절과 비슷한 수준으로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략 10~20년 정도입니다.

어깨 관절 인공 관절 치환술 후 관리법

    어깨관절 인공관절 치환술 후 환자 상태에 따라 재활치료 및 운동치료를 시작하는 시기는 달라집니다. 대부분 수술 후 첫 2주 동안은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으며 손, 손목, 팔꿈치, 목 운동 등 수동적 운동을 시행합니다. 그리고 2~6주 동안은 보조기를 착용하여 근력강화운동을 시작합니다.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근력 강화 운동인 외회전 운동을 시작으로 진자운동, 도르래 운동 등을 진행하며 상태에 따라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혼자 할 수 있는 능동운동을 시작합니다. 수술 후 6주 이상부터는 보조기를 제거하고 가벼운 등산이나 조깅 등 일상생활을 할 수 있으며, 3개월 후부터는 달리기나 수영 등 활동적인 움직임이 가능합니다.